클론 강원래 "사업 실패로 집콕, 그림 그릴 땐 잡생각 사라져" 금손 인증

[뉴스엔 김노을 기자]

듀오 클론 멤버 강원래가 훌륭한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강원래는 5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고등학교 때 낙서하던 실력보다 못하다"면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래 시점에서 바라본 책상 위가 담겼다. 아들 강선의 이름을 중심으로 색색깔 화려한 마카를 사용해 멋진 그림을 완성했다.

강원래는 "비록 싸인펜이지만 색칠을 89년 이후로 거의 30년 만에 해본다. 삐뚤빼뚤 잘 안 돼서 열도 나지만 색칠하는 동안 잡생각이 안 나서 좋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원래 #클론 #강선 #싸인펜 #색칠하기 #사업실패 #집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강원래는 2018년 10월부터 이태원에서 라운지펍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결국 운영을 중단했다.

한편 강원래와 김송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을 두고 있다. (사진=강원래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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