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크 "'쇼미'→'고등래퍼4' 지원, 앞으론 멘토로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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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디아크가 오디션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디아크의 'EP1 지니어스(GENIUS)'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3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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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디아크가 오디션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디아크의 'EP1 지니어스(GENIUS)'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3일 진행됐다. 넉살이 진행을 맡았다.
디아크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다. 이 앨범을 위해서 오랫동안 준비를 했다. 막상 세상에 공개가 되려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했던 그는 "'고등래퍼4' 끝나고 공연을 하면 좋겠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지 않나. 공연이 안 되면 곡이라도 보여드려야 하니까 (앨범을 냈다)"면서 "'고등래퍼4' 하면서 곡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등래퍼4'를 통해 배운 점에 대해 "좀 더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총 세 번의 오디션에 지원했다. '쇼미더머니777' 때는 어렸다. '쇼미더머니9' 때는 기가 죽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모습을 한 번 더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간 게 '고등래퍼4'였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 앞으로는 제 음악에 집중해서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다음 번에는 오디션 참가자가 아닌 멘토나 프로듀서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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