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모바일 인사관리 솔루션 '워크스캔' 출시

최형균 2021. 5. 13.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그룹의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코로나19 확산 속 방역과 위생관리에 용이한 비대면 모바일 인사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Work Sc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병석 CJ올리브네트웍스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워크스캔 하나로 별도의 전담 인력 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기록, 급여정산 포함 통합 서비스 제공
계약 관련 서류도 전자문서로 '비대면 관리'

CJ그룹의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가 코로나19 확산 속 방역과 위생관리에 용이한 비대면 모바일 인사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대면 방식 모바일 인사관리 솔루션 '워크스캔' 서비스 화면/사진=CJ올리브영네트웍스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는 모바일 인사관리 통합 솔루션 '워크스캔(Work Sc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크스캔은 ▲근로계약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근무스케줄 등 통합 인사관리 서비스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워크스캔은 개인정보보호와 비용 절감 측면에서 이점을 지녔다. GPS와 QR코드 인증방식을 통해 별도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또 기존 지문인식기, 비콘 등을 필요로하지 않아 인증기기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이 없다.

직원들은 주 52시간 근로기준법에 맞춰 자신의 스케줄 등록 및 근무 일정 조정이 가능하다. 이를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워크스캔을 통해 수기로 처리해야만 했던 근로계약, 전자문서 등 근로 계약 관련 서류들도 전자문서 형식으로 비대면 관리가 가능하다. 

CJ올리브영 네트웍스 관계자는 "비대면 방식 전자문서를 통해 방역과 위생관리가 용이하고 불필요한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워크스캔은 실제 근무 시간에 따른 초과근무 수당, 원천세, 4대 보험료 산정 등을 자동으로 반영해 정확하게 개인별 급여 내역을 산출해 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워크스캔을 지난해 CJ그룹 내 계열사들에 먼저 도입했다. 이후 식음료(F&B) 사업 및 국내 유명프랜차이즈 등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병석 CJ올리브네트웍스 솔루션사업팀 부장은 "워크스캔 하나로 별도의 전담 인력 없이 손이 많이 가는 업무들을 간편하게 처리하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균 (chg@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