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 불발 [공식]

안윤지 기자 2021. 5. 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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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과 문화창고와 계약이 불발됐다.

문화창고 측은 13일 스타뉴스에 "김정현이 계약 분쟁 중인 상태에서 전속 계약을 논의하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현은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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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김정현 /사진제공=CJENM
배우 김정현과 문화창고와 계약이 불발됐다.

문화창고 측은 13일 스타뉴스에 "김정현이 계약 분쟁 중인 상태에서 전속 계약을 논의하는 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현은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조항에 따라 11개월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김정현은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전속계약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정현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리며 "그간 협의를 위한 접촉도 있었지만, 소속사 측의 협의에 대한 진정성, 성실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즉각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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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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