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사령탑 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서 8년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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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사령탑 김승기(49·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2년 더 지휘봉을 잡는다.
KGC는 13일 '김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손규완 손창환 코치와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KGC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여섯 시즌 동안 한 차례 통합우승(2016~2017시즌)을 비롯해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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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13일 ‘김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손규완 손창환 코치와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15년 KGC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여섯 시즌 동안 한 차례 통합우승(2016~2017시즌)을 비롯해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시즌에는 사상 유례없는 플레이오프(PO) 전승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김 감독 재임 기간 PO 성적은 34전 24승으로 승률 0.706에 달한다.
‘압박과 가로채기’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꺼내든 김 감독은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총 8년간 KGC를 이끌게 된 김 감독은 “지난 6년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농구 인기몰이를 위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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