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활축구인 축제, GRS 축구대회 15일 개막

이상완 기자 2021. 5.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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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축구협회 및 국뢰체육문화산업(이하 GRS)은 '2021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GRS 草根(풀뿌리) 축구대회'가 오는 15(토) 오전 10시부터 강창학축구장 A, B구장, 걸매축구장 A, B구장 총 4개 구장에서 순차적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 예정이었던 모든 축구행사가 잠정적으로 취소 및 연기되었지만 제주도축구협회와 서귀포시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올 해 첫 축구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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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주도축구협회 및 국뢰체육문화산업(이하 GRS)은 '2021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GRS 草根(풀뿌리) 축구대회'가 오는 15(토) 오전 10시부터 강창학축구장 A, B구장, 걸매축구장 A, B구장 총 4개 구장에서 순차적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 예정이었던 모든 축구행사가 잠정적으로 취소 및 연기되었지만 제주도축구협회와 서귀포시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올 해 첫 축구행사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팀은 50세이상 20팀(한라그룹), 50세 이하 16팀(탐라그룹) 등이며 참가 선수단은 대략 8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월까지 총 6주간 주말을 이용해 조별 예선이 진행된다. 본선 및 왕중왕전은 무더운 여름을 피해 9월 이후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21년도 대한축구협회 등록 승인을 완료한 동호인 팀 및 선수에 한해 참가한다.

메인구장인 강창학 A, B구장에서 참가 선수단의 가족과 어린아이들을 위한 축구 이벤트 행사 및 팬사인회, 축구사인볼 전달식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제주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으로써 모든 행사는 축소 운영되며 9월 이후 왕중왕전 진행시 계획되었던 축구 가족들을 위한 축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종목별 입상팀에게는 3천만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중국 청도시 해외 친선교류전에 참가할 특전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생활축구 동호인간 친선경기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팀 당 20만원의 저렴한 참가비만으로 제주도 내 축구를 사랑하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리그로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으며, 참가비는 대회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잔액은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재정여건이 어려운 학교 운동부 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GRS 대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상당한 금액을 대회운영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을 하였으며 "제주도 내 동호인 축구의 열악함을 보고 적극적으로 후원을 하여 제주도 내 동호인 축구 저변 확대와 생활축구 프로그램 개발 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주최는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국뢰체육문화산업(GRS)가 공동주최하며,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에서 주관한다. 후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국뢰체육문화산업(GRS), 국뢰주식회사, (주)스타스포츠, 재제주도중국인(상)회, 제주한라대학교, K마스크1 등에서 후원한다.

사진=제주도축구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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