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 트럭이 바다 정박 어선 덮쳐..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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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만 인근에서 짐을 내리던 트럭이 바다에 정박 중이던 선박을 덮쳤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46분께 부산 다대항 급유소 인근 경사로에 있던 5t 냉동 탑차가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바다 쪽으로 미끄러져 바다에 정박 중이던 어선(2.99t)에 올라탔다.
트럭 앞바퀴가 어선 머리 부분에 얹히는 바람에 트럭과 어선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해경은 사고 여파로 트럭에 있던 기름이 바다에 유출돼 방제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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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항만 인근에서 짐을 내리던 트럭이 바다에 정박 중이던 선박을 덮쳤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46분께 부산 다대항 급유소 인근 경사로에 있던 5t 냉동 탑차가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바다 쪽으로 미끄러져 바다에 정박 중이던 어선(2.99t)에 올라탔다.
트럭 앞바퀴가 어선 머리 부분에 얹히는 바람에 트럭과 어선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사고 당시 어선에 선장이 혼자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사고 여파로 트럭에 있던 기름이 바다에 유출돼 방제작업을 벌였다.
부산 해경은 "크레인으로 사고 차량을 육상으로 옮기고 있다"며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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