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15R MVP는 수원FC 무릴로..'1골 1도움'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2021. 5.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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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 무릴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축구연맹은 "무릴로는 11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광주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수원FC의 2 대1 승리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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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무릴로 자료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수원FC 무릴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축구연맹은 "무릴로는 11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광주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수원FC의 2 대1 승리에 기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무릴로는 후반 41분 상대편 페널티박스 바깥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었다. 이어 3분 뒤인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는 라스에게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추가했다.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무릴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2 대 0으로 지고 있던 상황을 후반에 3 대 2까지 역전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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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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