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박동현씨 기능올림픽 요리 국가대표 선발 등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출신인 호텔롯데㈜ 소속 박동현(21)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요리부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박동현은 산업인력공단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1·2차 선발전 요리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그는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한다. 충주 주덕교, 충주 미덕중, 경북생활과학고를 나온 박동현은 2018~2020년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실력파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본격 운영

충북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엄정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5월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나 지원 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읍·면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엄정분소를 신설했다.

엄정보건지소의 건강증진실을 리모델링한 엄정분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보호물품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의 변화,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상품구매, 고용유지와 신규 인력 채용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대표, ㈜그린이노텍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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