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터널공사에 자율주행 로봇 투입한다

방윤영 기자 2021. 5. 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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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터널공사에 자율주행 로봇을 투입해 안전과 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자율보행 로봇에 레이저로 지형을 측정하는 LiDAR와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터널 내부 시공오류와 균열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로봇은 발파 작업 직후 낙하 등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해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포천~화도 고속도로 4공구' 터널공사에 로봇을 시범 적용해 효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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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최근 국내 최초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4공구' 터널공사에고성능 측정장비를 탑재한 자율보행 로봇을 적용한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터널공사에 자율주행 로봇을 투입해 안전과 품질 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자율보행 로봇에 레이저로 지형을 측정하는 LiDAR와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터널 내부 시공오류와 균열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로봇은 발파 작업 직후 낙하 등 위험요소를 미리 확인해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로봇은 바퀴 대신 4족을 달아 장애물이나 복잡한 지형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포천~화도 고속도로 4공구' 터널공사에 로봇을 시범 적용해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함께 LiDAR를 탑재한 드론이 스캔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형·토공량 등 사업부지의 정보를 제공하는 Pos-Site 시스템을 개발했다. 정밀설계와 시공오류를 확인하는 데 활용 중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컨스트럭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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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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