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통과 노선 반영하라" 지역사회 결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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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서 빠진 청주 도심통과 노선을 최종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사회가 결집하고 있다.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13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 반영 결의 행사를 했다.
김선겸 협의회장은 "협의회와 86만 청주시민은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빠진 무늬만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도심에서 광역철도를 타고 세종과 대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종안에 적극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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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4차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서 빠진 청주 도심통과 노선을 최종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사회가 결집하고 있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13일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 반영 결의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겸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한소 사무총장, 구별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김선겸 협의회장은 "협의회와 86만 청주시민은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빠진 무늬만 충청권 광역철도망을 단호히 거부한다"면서 "도심에서 광역철도를 타고 세종과 대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종안에 적극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해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 회원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같은 날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는 상당구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에서 결의 대회를 했다.
지역 전통시장 17곳 상인회장과 상인 30여 명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서명운동 캠페인도 했다.
시장연합회는 "지역상권 생존 보장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가 꼭 청주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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