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하중지구에 고령자복지주택 100가구 건설..2025년 준공

박석희 2021. 5.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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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하중지구에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공공임대)과 연면적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시흥시는 해당 지구에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주택과 복지시설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복지주택 거주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번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균형 있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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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하중지구에 100세대의 고령자복지주택(공공임대)과 연면적 1500㎡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시흥시는 해당 지구에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주택과 복지시설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시는 종합재가센터, 경로 식당, 어르신 쉼터, 건강관리실, 교육장 등을 갖춰 주거지 내에서 해당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도 마련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착공,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바닥 턱 제거, 안전손잡이 등 특화 설계와 건강관리·문화 활동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자복지주택 거주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번 하중지구 고령자복지주택과 노인복지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균형 있는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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