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5.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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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청년 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제안한 'RE-START-UP 경주' 소셜크리에이터 창업 아카데미 사업(연구책임자 한창용 교수)은 경주와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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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모 선정돼 3억 500만원 사업비 확보
경력단절 여성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시행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청년 특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고용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제안한 'RE-START-UP 경주' 소셜크리에이터 창업 아카데미 사업(연구책임자 한창용 교수)은 경주와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경주 지역 경력단절 여성 20명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소셜크리에이터과정, 스마트팩토리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180시간 동안 이수한다.

교육프로그램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이수 후 창업을 하면 1인당 1천만 원의 창업지원비를 제공한다.

전동협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경주시의 산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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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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