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문화창고 行 최종 불발 "부적절하다 판단" [공식입장]

김종은 기자 2021. 5. 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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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의 문화창고 이적이 최종 불발됐다.

문화창고 측은 1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정현이 계약 분쟁 중이기에 당사가 전속계약을 논의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김정현 영입을 사실상 잠정 중단했음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문화창고 측은 김정현의 영입과 관련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김정현 측은 "실추된 명예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또한 오앤엔터테인먼트가 계약 당시 자신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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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정현의 문화창고 이적이 최종 불발됐다.

문화창고 측은 13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김정현이 계약 분쟁 중이기에 당사가 전속계약을 논의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김정현 영입을 사실상 잠정 중단했음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문화창고 측은 김정현의 영입과 관련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때 김정현의 전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이 "아직 계약이 11개월 남아있다"고 반박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전속계약 관련 진성서를 제출하기도.

그러나 결국 김정현 측은 지난 12일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완전히 해지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김정현 측은 "실추된 명예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또한 오앤엔터테인먼트가 계약 당시 자신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연예중재기구의 판단을 받기 위해 진정서를 제출하였고 원만히 해결하려 노력해 왔다. 금일 보도된 김정현 측 기사 중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장은 김정현 측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며 즉각 위와 같은 내용을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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