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2021 S/S '버티고 캡슐 컬렉션' 론칭 기념 VR 스페이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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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사라 콜만(Sarah Coleman)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 펜디 코리아는 사라 콜만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캡슐 컬렉션을 기념해 글로벌 패션 테크회사 UMR과 W KOREA 매거진의 협업으로 완성된 모바일 전용 VR 스페이스를 함께 런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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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에서 비주얼 아티스트 사라 콜만(Sarah Coleman)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13일 펜디 코리아는 사라 콜만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캡슐 컬렉션을 기념해 글로벌 패션 테크회사 UMR과 W KOREA 매거진의 협업으로 완성된 모바일 전용 VR 스페이스를 함께 런칭한다고 밝혔다.
‘펜디 버티고 VR 스페이스’는 해당 컬렉션의 주요 테마인 아웃도어, 글램핑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숲, 사막 등을 배경으로 새로운 가상 현실을 구현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으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모델 배윤영과 박태민의 룩을 360도로 보거나 관심 제품의 미리보기 또한 가능하다.
이번 펜디 버티고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FF 패턴에 마치 현기증(vertigo)이 난 것과 같은 효과를 더해 옐로와 블루 및 톡톡 튀는 컬러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잉크젯 기술을 사용한 옐로 FF 버티고 프린트 피카부 백과 옐로, 블루, 타바코 컬러의 바게트 1997백은 기존에 선보여온 아이코닉 제품을 젊고 위트 있게 재해석해 새로운 감성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캐주얼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레디 투 웨어는 멀티 포켓 스커트, 방수 기능의 티셔츠, 팬츠 등 실용성을 가미해 일상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도 실현 가능하게 완성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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