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주간 보호시설서 25명 집단 감염..관련 누적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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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의 한 노인 주간 보호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A 보호시설에서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그 가족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는 방역 지침을 위반할 경우 영업자나 시설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 개인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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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A 보호시설에서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됐다.
A 시설 관련 누적 감염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비롯해 그 가족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시설에는 이용자(17명)와 종사자(5명) 등 22명 가량이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에 확진자가 급속 확산하면서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자를 강력 처벌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방역 지침을 위반할 경우 영업자나 시설관리자는 300만 원 이하, 개인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 위반자는 버팀목자금, 버팀목플러스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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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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