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1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김대광 기자 2021. 5.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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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Δ식품안전관리 인프라 Δ기초위생관리 Δ정부 주요시책 Δ가점 등 4개 영역의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됐다.

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위생업소 점검 및 폐업 미신고업소 일제 정비, 위반업소 적발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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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Δ식품안전관리 인프라 Δ기초위생관리 Δ정부 주요시책 Δ가점 등 4개 영역의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됐다.

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위생업소 점검 및 폐업 미신고업소 일제 정비, 위반업소 적발을 시행해왔다.

또한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등 신고민원 57건을 신속하게 처리해 위해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현장 보고장비(테블릿PC)를 통한 단속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구축했으며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68건의 다소비식품 및 특별 관리대상 식품을 수거 검사하며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는 노력을 했다.

생활방역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함안군 안심식당'을 지정해 전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도 했다. 아울러 식품진흥기금을 적극 활용해 방역물품인 손소독제 등을 긴급 지원함으로써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5월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 생산·제조단계에서부터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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