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측 "러브라인? 자연스럽고 작위적이지 않게 표현될 것"

박정민 2021. 5.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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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제작진 측이 비하인드 및 향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이에 제작진 측은 "'로스쿨'이 남녀 간의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멜로드라마라기 보다 법에 대한 열정, 정의와 진실을 위해 온몸 바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드라마다. 이속에서 등장인물들 간 사랑이 바탕에 있기에 치열하기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고, 그들을 담은 감독의 시선도 인간애로 가득하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러브라인은 자연스럽고, 작위적이지 않게 표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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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로스쿨' 제작진 측이 비하인드 및 향후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밝혔다.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극본 서인/연출 김석윤)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에 더해 로스쿨생들의 피, 땀 눈물이 서린 생존기가 그려지고 있다. 특히 매 회 강렬한 반전 엔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12일 방송된 '로스쿨' 6회는 시청률 5.5%(닐슨코리아제공, 전국가구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상승세에 오른 '로스쿨' 7회는 57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이와 관련 '로스쿨 제작진 측은 "한창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서 결방을 하게 되는 건 아쉽지만 '로스쿨'이 숨은 의미와 스토리가 곱씹을수록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우리 드라마 팬들과 새로 유입될 시청자분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드라마의 숨은 스토리와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코멘터리 콘텐츠를 만들어 방송했다. 사건의 개요와 인물별 설명을 자세히 정리한 코멘터리 콘텐츠와 앞서 방송된 드라마를 N차 시청하면서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양종훈 역을 맡은 김명민은 '로스쿨'에서 깊은 로맨스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방송 후 배우들의 케미에 러브라인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로스쿨'이 남녀 간의 로맨스가 주를 이루는 멜로드라마라기 보다 법에 대한 열정, 정의와 진실을 위해 온몸 바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드라마다. 이속에서 등장인물들 간 사랑이 바탕에 있기에 치열하기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고, 그들을 담은 감독의 시선도 인간애로 가득하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러브라인은 자연스럽고, 작위적이지 않게 표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케미 또한 '로스쿨'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로스쿨' 측은 "세트촬영 분량이 많았는데 진짜 로스쿨 교정에 있는 것처럼 똘똘 뭉쳐 촬영에 임했다. 선배 연기자들도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던 터라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장면이 긴밀하고 순조롭게 촬영될 수 있었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스쿨' 측은 "가장 큰 축인 '서병주 살인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풀려나간다. 많았던 증거, 혐의, 용의자들이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며 큰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인물들의 사연들도 가장 극적으로 몰려있어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며 향후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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