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육상 부문 장애인 선수 2명 정식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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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육상부문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을 정식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직접 고용,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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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계룡건설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육상부문 장애인 스포츠 선수 2명을 정식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계룡건설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직접 고용,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배드민턴과 볼링 부문에서 모두 3명의 장애인 스포츠선수를 고용했다.
또 계룡건설은 건설업황의 불황속에서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수주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명을 채용하고 2021년 상반기 사원공채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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