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인플레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

윤세미 기자 2021. 5. 13.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렸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훌쩍 웃돌면서 인플레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간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비 0.8% 상승, 월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물가가 과열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장기 금리를 끌어올려 기술주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렸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훌쩍 웃돌면서 인플레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49% 미끄러진 2만7448.01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루 전 4% 넘게 내렸던 대만 자취엔지수는 이날에도 1.46% 떨어진 1만5670.10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6% 떨어진 3429.54에 거래를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장 종료를 40분가량 앞두고 1.4%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비 0.8% 상승, 월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물가가 과열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장기 금리를 끌어올려 기술주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연준은 가파른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 시장 진화에 나섰지만 당분간 시장은 향후 인플레를 가늠할 단서가 될 경제지표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관련기사]☞ 박신영 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충돌 후 수십미터 이동한예슬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깜짝 고백…훈남 사진도 공개"아버지가 망치 들고 박수홍 집 찾아가 두드렸다"…친형 주장'71억 세입자' 한성수 대표…보아 매니저 출신, 작년 940억 대박안선영, 군살 하나 없는 수영복 뒤태…"46세 비주얼 맞아?"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