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인플레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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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렸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훌쩍 웃돌면서 인플레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간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비 0.8% 상승, 월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물가가 과열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장기 금리를 끌어올려 기술주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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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렸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훌쩍 웃돌면서 인플레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49% 미끄러진 2만7448.01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루 전 4% 넘게 내렸던 대만 자취엔지수는 이날에도 1.46% 떨어진 1만5670.10으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96% 떨어진 3429.54에 거래를 마쳤고 홍콩 항셍지수는 장 종료를 40분가량 앞두고 1.4% 하락 중이다.
간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비 0.8% 상승, 월가 예상치를 훌쩍 웃돌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물가가 과열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이 커지고 미국의 장기 금리를 끌어올려 기술주에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연준은 가파른 물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면서 시장 진화에 나섰지만 당분간 시장은 향후 인플레를 가늠할 단서가 될 경제지표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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