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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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13일 시정에 복귀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3차례의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13일 낮 12시를 기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시 직원과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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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회의 주재하고 현안 직접 챙기며 공백 최소화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3차례의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와 13일 낮 12시를 기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 시장은 이날 오후 열린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정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주 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주시 직원과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하지만 주 시장은 자가격리 기간에도 영상으로 회의를 주재하면서 시정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 2주간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써준 모든 공직자들과 응원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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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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