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영업이익 292억원..전년比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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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13일 2021년 1분기 매출 4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527억원으로, NHN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NHN테코러스의 글로벌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콘텐츠 부문은 북미에서 포켓코믹스를 담당하는 NHN코미코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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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13일 2021년 1분기 매출 4599억원, 영업이익 2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3% 늘었다.
사업 별로는 먼저 게임 부문의 경우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성수기와 PC와 모바일 계정 연동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1116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결제・광고 부문은 NHN페이코의 포인트 결제 증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전자지급결제(PG) 매출 확대로 1년 새 19.7% 상승한 1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는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하면서 전체 결제의 15%를 차지했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기업간거래(B2B) 거래 증가와 미국 소비 경기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4% 성장한 7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술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527억원으로, NHN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NHN테코러스의 글로벌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콘텐츠 부문은 북미에서 포켓코믹스를 담당하는 NHN코미코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4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NHN은 지난 1월 미국의 AWS 프리미어 파트너인 클라우드넥사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 1분기는 NHN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경쟁 우위와 확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라며 “NHN은 기술 기반의 IT기업으로, 도전과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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