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 1분기 순이익 38.2% 증가한 1902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어난 1902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8.1% 증가한 3조6412억원, 영업이익은 48.7% 늘어난 2655억원을 기록했다.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추세가 지속하고,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개선됨에 따라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어난 1902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8.1% 증가한 3조6412억원, 영업이익은 48.7% 늘어난 26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보험 전 부문의 손해율과 투자영업이익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6%에서 80.3%로 4.3%포인트 하락했고 장기보험은 85.8%에서 84.5%로 1.3%포인트, 일반보험은 73.7%에서 62.1%로 11.5%포인트 낮아졌다.
이에 따라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4.8%에서 102.9%로 1.9%포인트 개선됐다.
투자영업이익은 3248억원에서 3628억원으로 380억원(11.7%)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추세가 지속하고,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개선됨에 따라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