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표할 체험관광 프로그램 찾습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새로운 지역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은 13일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 체험관광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음료 뷰티 등 12개 부문, 22개 체험관광 선정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상품화 홍보마케팅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새로운 지역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서울관광재단은 13일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음료와 레저, 뷰티, 한류 등 12개 테마에 걸쳐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최종 선정된 22개 체험 콘텐츠 운영자와 회사에는 단계별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체험관광 포털 '원모어트립'과 '서울, 체험을 부탁해' 가이드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마케팅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 체험관광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겪으면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체험관광이 새로운 여행소비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관광소비의 범위와 형태가 여행지에서 거주지, 오프라인 대면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확대,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 공모전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비대면·온라인 체험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에는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거나 운영 중인 개인이나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시민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가 서울이라면 체험 콘텐츠를 공모할 수 있다.
박진혁 팀장은 "오프라인 현장체험에서 온라인에서도 실시간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상품화와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콜라보 형태의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접수는 정해진 신청양식을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의 서울' 또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1조 쏜다…'반도체 분수령' 삼성, 시스템반도체 승부수
- "만취했다던 '한강 의대생' 친구, 멀쩡한 모습으로 손씨 옆에서…"
- "두 달 만에 수익률 30%"…외국인이 폭풍 매수한 종목
- 한국도 인플레 안심 못할 상황…기준금리 인상 압박 점차 커질듯
- 박신영 아나, 황색신호에 과속했나…블랙박스 '충격' [영상]
- 기안84 "집도 없으면서 결혼? 코인 뿐인 희망" 또 쓴소리
- 박성광 前 매니저 임송 "진주에 카페 개업…매출 150만 원도 안 돼"
- 한예슬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깜짝 공개
- '유관순 모욕' 고작 90일 방송정지…문제적 BJ 이대로 괜찮나 [이슈+]
- '실내 흡연' 임영웅, 해운대구에도 과태료 내며 "기준 아쉬워"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