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강제징용 일본제철 압류자산 감정..현금화 절차 착수
김종윤 기자 2021. 5. 13. 16: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가해기업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하기 위한 감정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3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올해 초 일본제철의 한국 내 자산인 피앤알(PNR) 주식 매각 명령을 앞두고 감정을 진행했습니다.
감정인은 올해 1월 15일 감정서를 포항지원에 냈고, 감정서 제출로 매각 대상 주식에 대한 감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매각 명령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경제를 실험한다~ '머니랩'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머스크 “테슬라 차, 비트코인 결제 중단”…비트코인 급락
- 확진자 닷새만에 700명대…모더나 백신, 국내 위탁생산 임박
- 삼성전자·LG그룹도 ‘백신 휴가’ 도입…재계로 번지나
- 동탄 롯데百에 무슨 일이?…檢, LH 유착 의혹 수사
- 박삼구 전 금호회장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최태원 소통 행보 본격화…오늘 국회 방문
- 취업자 수 6년여 만에 최대 폭 증가…“기저효과에 고령·공공일자리 늘어”
- KT&G ‘릴 하이브리드’ 발주 중단…반도체 품귀 탓?
- 새마을금고·신협도 금리인하요구권 가능해진다
- 美 4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4.2%↑…금리 인상 우려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