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재 26개월 묵은 남자 평영 100m 한국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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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20·제주시청)가 남자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2년 2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조성재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 남자 평영 100m 예선 2조에서 1분00초11의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문재권(서귀포시청)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00초20)을 26개월여 만에 0.09초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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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재(20·제주시청)가 남자 평영 100m 한국 기록을 2년 2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조성재는 13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첫날 남자 평영 100m 예선 2조에서 1분00초11의 한국 기록을 새로 썼다.
2019년 3월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문재권(서귀포시청)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1분00초20)을 26개월여 만에 0.09초 단축했다. 조성재는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100만원도 챙겼다.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를 뽑는 이번 대회에서 그러나 조성재의 이날 기록은 이른바 A기준기록인 ‘올림픽 자격기록(OQT)’ 59초93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만 아래 단게인 ‘올림픽 선발기록(OST)인 B기준기록(1분01초73)은 가볍게 넘어섰다.
올림픽 경영에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승인한 대회에서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 중 종목별로 한 나라에서 두 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해당 선수가 없으면 B기준기록을 충족한 종목별 국내 1위 중 FINA의 초청을 받은 선수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는다.
이날 예선 2조에서는 물론 전체 참가선수 21명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조성재는 14일 열리는 결선에서 A기준기록에 재도전한다.한국 기록을 빼앗긴 문재권은 1분01초29의 기록으로 3조 1위에 올라 전체 2위로 8명이 겨루는 결선에서 설욕에 나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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