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지투어(GTOUR)의 슈퍼루키 한지민 선수,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입는다.

박수진 2021. 5.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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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골프존 여자 지투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99년생 한지민 선수다. 골프웨어 브랜드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대표 양계홍)가 골프존 GTOUR 슈퍼루키 한지민 선수와 의류 협찬 계약을 맺었다.

지금까지 투어프로와 미디어프로들에게 협찬을 진행했던 터라 지투어 프로와의 협약이 이목을 끈다.

한지민 선수는 지난 2018년 롯데 렌터카 WG투어에서 1차전 우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투어에서만 통산 우승 5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23세의 젊은 나이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한편, 클리브랜드 골프어패럴의 지소영 총괄 이사는 "스크린골프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채널에서 우리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싶다"며, "어린 나이에 5회의 우승을 이뤄낸 한지민 선수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인 청량감과 활동적인 이미지를 잘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한지민 선수가 앞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경골프포위민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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