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예술' 작가 윤호전, 'W피플' 출연으로 화제

[라이프팀] 치유에세이 ‘반창고’ ‘라이프 아티스트’ 작가 윤호전씨가 채널W의 인기프로그램 ‘W피플’로 시청자를 만났다. 

W피플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일문화 교류에 공헌하는 한국인, 한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방영되고 있으며 공익성이 강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주한일본대사관, 문화원, 지자체 주요이벤트, 여행, 연예계 등 다양한 방면을 소개하고 있다.

주한일본대사 도미타 코지 대사님, 미스틱스토리(프로듀서 윤종신) 소속이면서 AKB48 프로듀스101 출신의 다케우치 미유님, 대국남아 아이돌 이인준, 외국인 최초 수어 아티스트 사오리 등이 출연했고 공공외교, 민간외교, 국제교류, 커뮤니케이션 등을 돕고 있다.

311회에 출연한 윤호전 작가는 방송에서 “아티스트는 특정한 재능을 가진 소수가 아닌, ‘인생을 예술로 살아가는 모두가 라이프 아티스트’이며 글을 통해서 같이 나누고 서로 치유하고 도와주는 존재”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시청자들과 나누었다. 어렵고 억울한 상황에서도 피해자가 아닌 창조자로 살아가는 흥미진진한 ‘라이프 아티스트’의 삶을 소개했다. 

2018년 세 명의 서로 다른 직장의 친구들과 시작한 ‘반창고’ 도서는 2019년 ‘반창고 두 번째 이야기’로 13명의 작가와 2020년에는 ‘삶이 예술로 바뀌는 터닝포인트 라이프 아티스트’ 로 인도, 일본의 작가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하면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작업을 했다. 이후 북토크 콘서트 4회를 가졌으며 소박하지만 평안한 대화로 국내 독자는 물론 해외 독자에게까지 위로와 공감을 얻고 있다.

‘반창고’는 해외진출을 위해서 ‘라이프 아티스트’란 타이틀로 2021년에 일본 독자들을 만난다. 2022년에는 세계적인 뉴욕 북페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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