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피언'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과 2년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김승기(49)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인삼공사 구단은 김승기 감독과 계약기간 2년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15년 인삼공사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2016~17, 2020~21)과 한 차례 통합우승(2016~17)을 일궈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삼공사 구단은 김승기 감독과 계약기간 2년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감독을 보좌한 손규완, 손창환 코치와도 계약을 마쳤다.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15년 인삼공사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2016~17, 2020~21)과 한 차례 통합우승(2016~17)을 일궈냈다. 이 기간 동안 플레이오프 경기 승률은 70.6%(34경기 24승)이다. 지휘봉을 잡은 뒤 ‘압박과 스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6년 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농구 인기몰이를 위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손정민씨 익사 추정"…마지막 '40분' 여전히 '미궁'(종합)
- 성화 못이겨 6개월 당긴다…전시일정도 바꿔버린 '이건희 파워'
- ‘이춘재 사건’ 시민에 누명 씌운 경찰들, 특진 취소…연금 환수는?
- 손정민씨 부검 결과…"익사 추정, 머리 자상은 직접사인 아냐"
- 한예슬, 열애 중?…남자친구 깜짝 공개
- [단독]간부만 쓰는 '경찰골프장'…매년 수억원 적자에 혈세 줄줄
- 靑 “박준영 사퇴로 ‘임·노’ 마무리 기대…文-與 이견 없었다”(종합)
- 여교수 강간사건 폭로에…영남대 “철저히 조사할 것”
- ‘납품비리 의혹’ 경찰, LH 본사 등 압수수색…LH 전·현직 추가 입건(종합)
- 강남구·서초구 27㎢ 규모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