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Q 영업손실 60억.."오프라인 매출 감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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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6억원,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60억원 가량 줄었다.
에이블씨엔씨 본사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646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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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6억원,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60억원 가량 줄었다.
에이블씨엔씨 본사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646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오프라인 매출 감소가 실적을 끌어 내렸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프라인 구조 효율화 때문이다.
반면 작년 4월 론칭한 온라인 화장품 몰 '마이눙크'는 작년 12월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온라인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해외실적은 선방했다. 일본 법인은 이번 1분기 103억원의 매출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법인은 어퓨 모델로 사나와 다현을 발탁한 만큼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법인을 설립한 미주지역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1분기 미주 지역 매출은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가까이 증가했다. 유럽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1분기 유럽 지역 매출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27억원) 대비 소폭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올해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마이눙크 성장, 오프라인 효율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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