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아모르, 5·18민주화운동 41주년 서울기념식서 추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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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깊은 울림의 소리를 전한다.
소속사 포트럭은 레떼아모르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마당에서 진행되는 5·18민주화운동 제 41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 추모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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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깊은 울림의 소리를 전한다.
소속사 포트럭은 레떼아모르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마당에서 진행되는 5·18민주화운동 제 41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 추모공연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레떼아모르는 이날 기념식에서 5·18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신곡 ‘그날의 외침’을 선보인다. 이 곡은 현 뮤지텍 대표이자 작곡가 김정현과 작사가 이진호가 레떼아모르와 5·18기념을 위해 제작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레떼아모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경건하게 치러지는 행사에 ‘노 개런티’로 참여해 국민들에게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목숨을 걸고 쿠데타 군부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를 특별 주제로 삼았다. 아웅 산 수치가 이끄는 미얀마 민족통합정부의 한국지부 대표인 얀 나이 툰 씨가 추모사를 하며,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금 증서도 전달된다.
레떼아모르의 추모 공연은 최수동 5·18서울기념사업회장의 기념선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의 기념사와 얀 나이 툰 미얀마 민족통합정부 한국대표의 추모사에 이어 진행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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