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무릴로, K리그1 15R MVP.. '베스트팀은 수원FC'

강필주 2021. 5. 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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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릴로(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릴로는 지난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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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

[OSEN=강필주 기자] 무릴로(수원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릴로는 지난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무릴로는 후반 41분 상대편 페널티박스 바깥 왼쪽 지점에서 오른발로 공을 감아차 넣으며 팀의 동점 골을 만들었다. 무릴로는 3분 뒤인 후반 44분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하는 라스에게 패스를 연결, 역전골을 도왔다. 

이날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무릴로는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15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수원은 0-2로 뒤지던 상황을 3-2로 역전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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