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인민정 "지금은 힘들지만 둘이 요양원 가는 날까지 행복하자"

이해정 2021. 5.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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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세차를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오늘 날씨는 완전 여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민정은 "여보 지금은 힘들고 힘들지만 우리 마음도 몸도 깨끗하게 다시 시작해보자 둘이 손잡고 요양원 가는 그날까지 두 손 놓지 말고 행복하자"고 김동성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인민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동성과 혼인신고를 했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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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5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 세차를 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오늘 날씨는 완전 여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인민정은 "여보 지금은 힘들고 힘들지만 우리 마음도 몸도 깨끗하게 다시 시작해보자 둘이 손잡고 요양원 가는 그날까지 두 손 놓지 말고 행복하자"고 김동성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인생의 반을 서로 지켜주고 아껴주며 보듬어주며 행복하게 살아보자 지금 이 고통을 잘 극복하고 해결하고 타협해서 현명하게 헤쳐나가기 하늘 아래 우리는 작은 모래알 같은 존재일 뿐이야 작은 것에 연연하지 말고 큰 사람이 되어가는 40대 중년으로 더 성장하자!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인민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동성과 혼인신고를 했음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당시 김동성은 양육비 미지급 논란 등을 언급해 화제가 됐으며, 이후 전 아내가 이를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김동성은 최근 양육비 감액 소송을 제기했다. 김동성은 현재 양육비 명목으로 전 아내에게 매월 150만 원을 줘야 하는데 이를 40만 원으로 감액해달라는 내용의 소장을 전 아내에게 보냈다.

(사진=인민정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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