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S'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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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최상위 모델 '타이칸 터보 S'가 국내 공식 출시했다.
타이칸 터보 S는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탑재되며 무려 761마력을 자랑하는 최고 출력으로 최상위 모델의 위엄을 자랑했다.
또한 포르쉐는 타이칸을 통해 처음으로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S'는 4인승과 5인승 두 개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2억336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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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최상위 모델 ‘타이칸 터보 S’가 국내 공식 출시했다.
타이칸 터보 S는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탑재되며 무려 761마력을 자랑하는 최고 출력으로 최상위 모델의 위엄을 자랑했다. 여기에 제로백은 단 2.8초, 최고 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289km로 전해졌다. 800V 전압 시스템이 적용돼 충전 5분 만에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게 한 것도 타이칸의 장점이다.
또한 타이칸의 주행 모드는 순수 전기 드라이브의 최적화된 사용을 위해 특별한 설정을 지원한다. 레인지, 노멀,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의 4가지 주행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개별 모드에서는 필요에 따라 개별 시스템 설정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포르쉐는 타이칸을 통해 처음으로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혁신적인 재활용 재료로 만든 인테리어는 전기 스포츠카의 지속 가능 콘셉트를 강조한다. 뒷자석 발밑 공간인 ‘풋 개러지’는 전형적인 스포츠카의 낮은 전고를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뒷좌석을 제공한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S'는 4인승과 5인승 두 개 모델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2억3360만원으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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