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비야레알~토트넘-PSG까지.. 에메르송, 쟁탈전 참전

강필주 2021. 5.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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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라이트백 에메르송 로얄(22, 레알 베티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스날과 비야레알이 이번 여름 에메르송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쟁탈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오른쪽 풀백 보강이 시급한 아스날과 토트넘이 에메르송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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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브라질 출신 라이트백 에메르송 로얄(22, 레알 베티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스날과 비야레알이 이번 여름 에메르송 영입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토트넘과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쟁탈전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건장한 체격(181cm, 79kg)의 에메르송은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수비수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두 시즌 동안 레알 베티스에 임대돼 뛰고 있다. 어린 나이와 발전 가능성 때문에 많은 빅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에메르송의 몸값은 2150만 파운드(약 342억 원) 정도로 책정됐다. 아스날과 비야 레알이 이미 오퍼를 진행하고 있다. 76경기 동안 15골을 기록한 수비수라는 점에서 토트넘은 물론 PSG, 바이에른 뮌헨, AC밀란 등 유럽 각 클럽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오른쪽 풀백 보강이 시급한 아스날과 토트넘이 에메르송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이다. 특히 세르쥬 오리에, 맷 도허티가 있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에는 더욱 절실한 자원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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