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대 최대 출품작 수 기록

김미화 기자 2021. 5. 13.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장·단편 출품 공모가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하며 마감 됐다.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월 30일 출품 공모가 마감 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출품작 및 상영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부문' 규모를 확대했다.

출품을 통해 선정된 경쟁부문 장·단편은 영화제 기간 상영 및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폐막식에서 발표, 시상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2018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영화 장·단편 출품 공모가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하며 마감 됐다.

13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월 30일 출품 공모가 마감 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해외영화부터 한국영화,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진행했다. 해외영화는 출품 전문 사이트 필름프리웨이에서, 한국영화 및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은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았다. 올해는 총 1741편으로 역대 최대 출품작 수를 기록,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558편과 비교해 12% 증가했다.

국제경쟁 부문인 해외 장편은 총 231편, 한국영화 장·단편은 총 221편이 접수되었다. 올해 신설한 한국경쟁 및 지역영화 '메이드 인 제천'으로 인해 영화산업 관계자, 영화 교육기관, 영화 단체 등에 큰 관심을 끌며 한국영화 출품작 증가로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산업 전반이 위축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전면으로 마주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기존 영화적 문법에 갇히지 않고 다채로운 형태로 새로운 시도를 한 작품 또한 돋보였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출품작 및 상영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부문' 규모를 확대했다. 전세계 유수의 음악영화를 소개해 온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 국제경쟁' 섹션은 상금 규모를 총 2천만원(대상, 1작품)에서 5천만원(작품상, 1작품)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한국경쟁' 부문인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을 신설하여, 총 2천만원(작품상 장편 1작품 1,500만원, 단편 1작품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출품을 통해 선정된 경쟁부문 장·단편은 영화제 기간 상영 및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폐막식에서 발표, 시상될 예정이다.

영화, 음악, 자연의 조화로 한여름을 수놓는 독보적인 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도 감성 가득한 음악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와 함께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박수홍 친형 '박수홍 1년에 2억만 받아? 우회적 지급있었다'
'인기상 1위' 서예지, 결국 백상 불참..연이은 논란 부담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X산체스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
딘딘, 어버이날 억대 고급차 선물..그 차네
강소라, 한의사 남편과..출산 후 근황
국민 걸그룹 출신 배우, 이혼 '충격'..사유는 고부갈등?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