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전원 라이프 "7년 전 급성심근경색으로 시술"(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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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배우 임현식이 근황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골든타임'에서는 귀농 17년 차 배우 임현식이 유유자적한 '전원 라이프'를 공개한다.
'국민 감초 배우' 임현식이 이번 주 '골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임현식은 "7년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까지 받았고, 이후 둘째 딸 부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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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배우 임현식이 근황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교양프로그램 '골든타임'에서는 귀농 17년 차 배우 임현식이 유유자적한 '전원 라이프'를 공개한다.
'국민 감초 배우' 임현식이 이번 주 '골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임현식은 인기 드라마 '대장금'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감초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현재 2000평이 넘는 밭을 가꾸며 42년째 행복한 전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현식 사위들의 제보에 의하면, 과거 농사일을 척척해내던 장인어른 임현식이 최근 심각한 체력 저하와 허리 통증을 느끼고 있다. 임현식은 "7년 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까지 받았고, 이후 둘째 딸 부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어느 날부터 임현식의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탓에, 농사일은 대부분 사위들의 몫이 되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사위들을 호출한 임현식이 직접 삽질을 하다가도 "아이고, 허리야"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사위들에게 삽을 넘기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위들이 일하는 동안 임현식은 한편에서 노래 부르고 편히 쉬고 있어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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