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소년재단 출범..청소년 권익향상

정재훈 2021. 5.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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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소년재단이 정식 출범했다.

경기 파주시는 13일 오후 재단이사장인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및 파주시의회 의원, 청소년참여위원, 파주시청소년재단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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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청소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소년재단이 정식 출범했다.

경기 파주시는 13일 오후 재단이사장인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및 파주시의회 의원, 청소년참여위원, 파주시청소년재단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파주시 제공)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로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했다.

재단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지원센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의 운영을 맡아 청소년 육성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다.

시는 청소년 보호·복지·상담·체험과 함께 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청소년 정책을 펼치는 동시에 그동안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이 일원화돼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왼쪽 두번재)이 청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 청소년 대표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주윤 학생은 “청소년이 주인공인 청소년재단이 출범해 기쁘다”며 “참여위원회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며 더 큰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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