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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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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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 시장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박삼숙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용인시지회장과 함께 월남전 참전유공자 고(故) 박수만 씨와 5·18사망자 고 김명철 씨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상자는 국가보훈처가 매년 선정하고있다. 지난해까지 시의 국가유공자 1만1700명 중 7425명이 명패를 받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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