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17일부터 '한시 생계지원' 현장접수

정숭환 2021. 5. 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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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오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구'한시 생계지원'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000만원 이하이면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한시 생계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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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오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구‘한시 생계지원’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000만원 이하이면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 원이다. 버팀목플러스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올해 한번이라도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단,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를 받은 경우 차액인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이달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가 적용된다.

한시 생계비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한시 생계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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