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노사, 취약계층 아동 안전한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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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13일 사회공헌기금 3500만원을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5년 동안 1억8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섰다.
또 지난 11일에는 전주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3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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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13일 사회공헌기금 3500만원을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기탁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시간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성금은 고막 체온계를 사용 중인 5개 지역아동센터에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 설치에 활용된다.
또 비대면 수업 증가 추세에 따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5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최신형 노트북으로 지원된다.
안전장치가 미비한 5개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에는 어린이 보호표지, 경광등, 하차확인장치 등 안전장치 설치비용으로 쓰여진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5년 동안 1억8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나섰다.
또 지난 11일에는 전주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3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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