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이동읍 기업인협의회서 마스크 1천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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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이동읍 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 등 관계자 2명이 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1000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기업인들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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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처인구는 이동읍 기업인협의회 김윤영 회장 등 관계자 2명이 구청을 방문해 마스크 1000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기업인들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읍 기업인협의회는 51개 중소 제조기업이 연합한 모임으로 지난해 3월에도 손소독제 500개를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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