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분기 영업이익 454억원, 전년比 73% 증가

홍다영 기자 2021. 5.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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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비대면 수요를 잡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13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227억원, 454억원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1536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기저 효과가 있었다"며 "코로나가 확산한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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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비대면 수요를 잡으며 올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스타벅스가 2025년까지 매장 내 사용 컵을 재사용컵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5227억원, 454억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73% 늘어난 수치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준 1536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부가 프랜차이즈 매장 영업을 금지하며 타격을 입었지만 배달 전문 매장과 사이렌 오더(모바일 앱 주문), 드라이브 스루(차 안에서 주문·수령)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인한 기저 효과가 있었다”며 “코로나가 확산한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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