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2회에 PO 승률 71%' KGC 김승기 감독 2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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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김승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KGC인삼공사는 김승기 감독과 함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우승을 이끈 손규완, 손창환 등 기존 코치진과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15년 안양 KGC인삼공사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2017년, 2021년)과 한 차례 통합 우승(2017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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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김승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더불어 KGC인삼공사는 김승기 감독과 함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우승을 이끈 손규완, 손창환 등 기존 코치진과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2015년 안양 KGC인삼공사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 결정전 우승(2017년, 2021년)과 한 차례 통합 우승(2017년)을 달성했다.
이 기간에 플레이오프 승률은 무료 70.6%(34경기 24승)으로 높았다. 압박과 스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6년 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농구 인기몰이를 위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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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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