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주현미와 듀엣, 들이대니까 수락해 줘"(컬투쇼)

최혜진 기자 2021. 5. 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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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수찬이 주현미와 듀엣이 성사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주현미는 "김수찬이 내게 듀엣을 제안했다. 평소 후배들에게 이런 요청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도 흔쾌히 수락했는데 김수찬은 진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주현미에게 들이대니까 진짜로 수락해 주셨다"며 뿌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김수찬과 주현미는 지난 1월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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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주현미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컬투쇼' 김수찬이 주현미와 듀엣이 성사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가수 주현미와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코미디언 신봉선이 함께했다.

이날 주현미는 "김수찬이 내게 듀엣을 제안했다. 평소 후배들에게 이런 요청을 많이 받아서 이번에도 흔쾌히 수락했는데 김수찬은 진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고 말했다.

김수찬은 "주현미에게 들이대니까 진짜로 수락해 주셨다"며 뿌듯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주현미는 "이번 곡이 워낙 좋아서 누가 해도 좋을 곡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수찬과 주현미는 지난 1월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발매했다. 해당 곡은 세대 간 고민, 남녀 간 차이 등 여러 갈등이 많아진 시대에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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