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더위 14일까지 이어진다

고재원 기자 2021. 5.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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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찾아온 때이른 더위가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5일에는 기온이 살짝 떨어졌다가 16일부터는 비가 와 17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1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레인 1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 기온이 15~20도로 14일보다 2~5도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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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온 살짝 떨어진 뒤 16~17일 비 예보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크게 오른 19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점심 후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3일 찾아온 때이른 더위가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5일에는 기온이 살짝 떨어졌다가 16일부터는 비가 와 17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14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년의 15~27도보다 4~7도 높은 것이다.

14일은 중부내륙과 호남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서 30도 이상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25도 이하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8~31도다.

모레인 15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 기온이 15~20도로 14일보다 2~5도 오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다. 

기상청은 “16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17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며 “저기압과 가까운 제주도와 남부지방, 충청권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불고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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