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표적항암 보험 출시 1년, 암보험 시장 판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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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탑재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한지 1년 만에 암보험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함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등을 탑재해 사전암 예방 기능부터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까지 보장하는 신개념 암 전용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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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탑재한 암보험 상품을 출시한지 1년 만에 암보험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5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와 함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 등을 탑재해 사전암 예방 기능부터 암 치료 이후 건강한 삶까지 보장하는 신개념 암 전용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상품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존 월평균 2억 원 수준이던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신규 매출이 상품 출시 직후인 2020년 6~7월 월평균 16억원으로 무려 8배나 뛰었다. 또 출시 후 1년 간 34만여 명의 고객이 KB손해보험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선택했다. 이에 다른 보험사들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앞다퉈 유사한 보장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지난 1년간 KB손해보험의 암보험 시장점유율은 30% 수준으로, 출시 이전인 2020년 1~4월의 암보험 시장점유율(11%수준)과 비교해서는 약 3배의 급성장을 이뤄냈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에는 표적항암약물치료의 미보장 영역이었던 항암 호르몬 치료를 보장하는'특정항암호르몬약물치료비'를 개발했고 올해 업계 최초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갑상선암호르몬약물치료비'및 '표적항암방사선치료비'등 최신 항암치료에 대한 보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위,십이지장,대장양성종양 및 폴립진단비', '6대기관(간·담관·췌장·기관지 및 폐·갑상선·생식기)양성종양및 폴립진단비' 등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되는 암 전(前)단계에 대한 예방적 성격의 보장부터 암 치료 후 통증 완화 및 재활을 위한 '암특정통증완화치료비', '암특정재활치료비', '말기암호스피스통증완화치료비'까지 보장함으로써 암에 대한 토탈케어(Total care)가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암보험으로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배준성 상무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보장을 고민해 암보험 보장영역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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