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한석구 PD "BTS·유재석·송중기 출연 원해"

김현식 2021. 5. 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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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한석구 PD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희망했다.

한석구 PD는 13일 진행된 '6시 내고향' 30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출연진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며 "그간 트와이스, 데이식스가 출연했고 우주소녀 더 블랙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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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구 PD(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1 ‘6시 내고향’ 한석구 PD가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희망했다.

한석구 PD는 13일 진행된 ‘6시 내고향’ 30주년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 출연진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며 “그간 트와이스, 데이식스가 출연했고 우주소녀 더 블랙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NS상에서 ‘최애’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런 의견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 ‘6시 내고향’은 열려 있으니 출연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말씀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섭외하고 싶은 스타로는 방탄소년단, 유재석, 송중기를 꼽았다. 그러면서 한석구 PD는 “언제나 열려있으니 나오실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6시 내고향‘은 1991년 5월 20일 방송을 시작했다.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5일간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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