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전문가, "펩이 EPL 역대 최고의 감독, 퍼거슨보다 뛰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로비 새비지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알렉스 퍼거슨보다 높게 평가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현지시간) "새비지는 펩을 역대 최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이라며 퍼거슨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로비 새비지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알렉스 퍼거슨보다 높게 평가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2일(현지시간) "새비지는 펩을 역대 최고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이라며 퍼거슨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펩은 지난 2016년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았고 지금까지 187경기 138승 23무 26패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 맨시티에서 그의 승률은 73.8%에 달하며 경기당 2.43골, 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더 선'에 따르면 펩은 퍼거슨보다 경기당 득점, 경기당 실점, 승률 등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새비지는 'BT스포츠'를 통해 "펩은 내가 본 EPL 감독 중 최고다. 선수 육성 면에서 최고다. 퍼거슨도 뛰어나지만 펩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아마 맨시티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역대 최고의 우승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EPL에서만큼은 펩이 퍼거슨을 따라갈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퍼거슨은 오랫동안 맨유를 이끌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총 13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그리고 빈약한 스쿼드로도 거의 매 시즌 눈에 띄는 성적을 가져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그본라허 또 SON 비난… “손흥민, 자신만을 위해 뛰었다”
- '대체 왜?' 英 전문가들, 단체로 SON 외면...'EPL 베스트11 0표'
- [이슈 포커스] ‘병역 기피+귀화’ 석현준, 숨지 말고 모든 의혹 해명하라
- 네이마르, ‘메시+라모스 영입 약속’ 받고 PSG와 재계약 도장
- 라모스, 레알과 끝났다... ‘동행 50일도 안 남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