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미세먼지 신호등 4곳에 추가 설치

박경훈 기자 2021. 5.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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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18일부터 4곳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 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로 표시한다.

구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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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사진 제공=성북구
[서울경제]

서울 성북구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18일부터 4곳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장소는 성북동 주민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길음 어울림마당, 서울일신초등학교다. 이 중 성북동 주민센터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용 대상으로 선정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설치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 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로 표시한다.

구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 늘어나면 대기 상태를 쉽게 확인하고 야외활동 자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어 주민의 안전과 건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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